작은대학교

기독교학과 브리핑

랍비, 그 이름에 담긴 뜻

선생님이라는 말 안에 숨어 있는 관계 이야기

한마디로 말하면

랍비는 히브리어로 '나의 선생님', '나의 주인님'을 뜻하는 호칭입니다.

그런데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을까

교회에서 사람을 부르는 호칭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는 유래가 오래된 말도 있고, 뜻을 모른 채 그냥 쓰는 말도 있습니다. '랍비'도 그런 말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말이 어디서 왔고 무엇을 담고 있는지 알면, 그 호칭이 왜 지금까지 남아 있는지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랍비는 히브리어에서 온 말로, '나의 선생님' 또는 '나의 주인님'이라는 뜻을 지닙니다. 위키백과의 랍비 문서는 이 말이 히브리어 '리비' 또는 '라비'에서 나왔다고 적습니다. 이 호칭은 단순히 가르치는 사람을 가리키는 직업명이 아니라,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 안에는 존경과 신뢰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랍비라고 불리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가르침을 듣고, 질문도 많이 했습니다. 위키백과 문서는 요한 복음서 1장 38절을 그 근거로 듭니다. 이처럼 랍비라는 말은 한 사람을 부르는 이름이면서, 동시에 그 사람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드러내는 말이기도 합니다.

성경에서는 어떻게 나올까

위키백과의 랍비 문서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랍비로 불렸다는 점을 요한 복음서 1장 38절과 연결해 설명합니다. 이 호칭이 복음서 안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보여 주는 한 대목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어떻게 이해해 왔을까

오늘 이 말을 읽는 사람에게 랍비라는 호칭은 두 가지를 함께 생각하게 합니다. 하나는 배우는 사람의 자리입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듣고 질문했던 것처럼, 신앙은 혼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배우며 자라는 면이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부르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랍비라는 말에는 존경과 신뢰가 담겨 있었습니다. 같은 말을 오늘 우리가 쓴다면, 그 안에 그런 마음이 남아 있는지 스스로 물어볼 수 있습니다.

자주 생기는 오해

랍비를 단순히 '선생님'이라는 직업 이름으로만 아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은 관계를 나타내는 호칭이며, 그 안에 존경과 신뢰가 담겨 있습니다.

교수의 한마디

호칭은 그냥 이름표가 아닙니다. 누구를 어떻게 부르는지에는 그 사람과 나 사이가 어떤지가 담깁니다. 랍비라는 말도 그래서 한 단어 안에 관계 하나가 통째로 들어 있는 셈입니다.

한 줄 정리

랍비는 '나의 선생님'이라는 뜻으로,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 사이의 관계를 담은 호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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